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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달에 상록도서관이 개관했습니다.

광주 서구 농성동에 위치한 곳인데요.
벚꽃으로 유명한 상록회관 바로옆입니다.

시설은 신축건물답게 깔끔합니다.
더구나 신설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쾌적합니다. 가까운곳에 사시는 분은 유용한 도서관이 될듯하네요.


이곳은 도서관 뒷편인데요 나름 주차장도 구비하고 있습니다.
상록회관이 바로 앞이라 한나절 열공한후에 상록회관 잔디밭에서 여유를 잠시 즐기시면 좋아요.

개관한지 얼마 안되서 시설이 깔끔한게 사진으로도 보이지요.
가장 큰단점이라면 소규모 도서관이기 때문에 열람실좌석이 작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나름 노트북 열람실도 갖추고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옥상정원이라고 불리는 쉼터입니다. 화단도 갖추어서 잠깐씩 바람쐬기 좋습니다.

아 그리고, 도시락방이 따로 없기 때문에
옥상정원 벤치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도 가상끔보입니다. 날씨좋은 낮에요.

요즘은 여기 상록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데, 열람실 주변이 푸른 나무로 뒤싸여있어서 산속에 있는 느낌도 듭니다.
자연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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